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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사전 현지의정활동 실시

우포생태교육원, 창원 생태학습장 조성 예정지 현장 확인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4:31]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사전 현지의정활동 실시

우포생태교육원, 창원 생태학습장 조성 예정지 현장 확인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10/15 [14:31]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사전 현지의정활동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5일 제41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16일)에서 심사할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현장을 확인했다.

지난달 30일에 경상남도교육청이 도의회로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우포생태교육원 개축(재배치)(가칭 경남생태환경교육원 설립) 등 취득 14건, 하동교육지원청 구외 부지(임야) 매각 등 처분 2건, 영운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역도연습장 신축 변경 1건 총 17건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현 우포생태교육원과 창원도서관 인근 창원 생태학습장 조성예정 부지를 찾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포생태교육원 개축과 창원 생태학습장 조성건은 현재 우포생태교육원을 개축하여 가칭)경남생태환경교육원을 설립하고, △서부권 하동 센터, △남부권 거제 센터, △중부권 창원생태학습장 연계, △기후위기대응 및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등 생태환경교육의 질적 내실화 제고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1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 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현지의정활동 후 교육위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꼭 필요한 사업에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게 들여다보고 철저한 심사를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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