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11일 오후, 초읍동 206-18번지에서 ‘성지맨션 옆 주거지전용주차장’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지맨션 옆 주거지전용주차장’은 436㎡ 규모의 부지에 총 22.78억원이 투입되어 초읍시장 및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 14면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은 공유주차장으로 주거지주차장에 배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평일 낮 시간대에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주차장이다. 따라서 인근 주민은 물론 시장 방문객에도 안전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어 궁극적으로는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성지맨션 옆 주거지전용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양정동·부암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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