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증평군의 기업친화 소통행정을 위한 이재영 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6일 증평일반산업단지 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생산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증평군 대표 기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제품기술 개발로 글로벌 LiBS 생산기업으로 도약해 지역 투자확대 및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핵심 사업 분야는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와 FCW(Flesible Cover Window)이다. 50여 년간 축적해 온 화학기술과 최첨단 나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로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독자 개발한 글로벌 소재 솔루션 기업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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