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고흥군은 지난 1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세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교육발전기금) 3개 팀이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고흥 교육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광주고흥군향우회 임원진, 자연수산 대표, 고흥봉래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을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소중한 기부금은 살기 좋은 고흥 만들기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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