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시 남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총 21가정에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사진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에서 올해 드림스타트 신규 이용 아동과 2024년 초등학교 졸업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특히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을 남기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전문 사진작가의 손길이 더해진 멋진 사진을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가족사진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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