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괴산 청천면 청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9회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총동문 한마음 축제는 청천 출신 성우 박기량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청천초등학교 동문 및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청천초등학교 제46회 동창회는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한구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고향인 괴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괴산군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해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괴산군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동섭 총동문회장은 “이번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통해 동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뛰어난 인재를 양성 배출하는데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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