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북 선수단과 도체육회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49종목 1,675명(선수 1,202, 임원 473)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대표해 참가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힘써온 도체육회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전북 선수단은 다수의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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