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다시 청춘,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꽃차 시음, 마음검진,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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