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청천면 후영1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천면 후영1리 마을회관은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105.15㎡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더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진석봉 청천면 후영1마을이장은 “청천면 후영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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