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43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고창모양성제 마지막날에 열린다. 20개 종목으로 약 1800여명의 14개 읍·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오전 9시30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탁구, 게이트볼,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우리 고창군민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는 소중한 축제다”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모든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군민 체육 대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려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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