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충청북도무심회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충청북도체육회 공동주관으로 도내 주요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4월 정기회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이 적립한 무심회비 5백만원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 등 3개 기관이 무심회에 신규로 가입했다. 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8조 6천억 확보와 민선 8기 최단기간 투자유치 37조원 달성, 최근 각종 경제지표 최상위권 달성 등 주요 도정성과를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도 우리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무심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부내륙시대를 열어 대한민국 중심, 충북 실현의 첫 걸음이 될 특별법 제정에도 무심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3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TV조선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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