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남원시는 2024년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남원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 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메뉴판(이용료) 사진을 준비하여 10. 18. 오후 6시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가격·위생·지역공헌도 등 현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여, 10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물품지원, 상수도 요금(30%) 지원, 시설개선 사업 지원(간판, 샷시 교체 등),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상인 여러분들이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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