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복지마을(대표 장봉석)과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운영에 관한 위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위탁법인을 공개모집하고 선정심의회를 통해 법인의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사업단 운영능력 등을 심사해 사단법인 복지마을을 수탁 법인으로 선정했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은 앞으로 5년 동안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 및 수행, 체계적인 사업관리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 전문적인 일자리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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