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상구지회가 장애근로자들을 위한 자립지원성금을 지원직업재활원(덕포동 소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만철 지회장은“각 사업장에서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210여만원을 직업재활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장애 근로자의 자립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전달했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박서현 지원직업재활원장은“사상구 20세 이상의 지체장애인들의 직업활동 자립에 요긴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상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근로자의 직업활동 자립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위하여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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