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연말 맞이 따뜻한 후원금 기탁 이어져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5천4백만원 기탁
[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업, 단체, 개인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5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제철공무 1천만원, 여수항 도선사회 1천만원, ㈜미래지구개발 1천만원, ㈜대우건설 1천만원, 엔에이치건설㈜ 5백만원, ㈜플랜텍 4백만원, 김인수 OCI광양공장노조위원장 3백만원, 광양시행정동우회 1백만원, 광양시여성상친회, 1백만원으로 총 5천4백만원이다. ㈜제철공무 안우정 대표는 “기부라는 문화는 한번은 쉽지만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며 “매년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보육사업을 펼쳐 양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여수항 도선사회 강철웅 부회장은 “광양시의 영유아들에게 버팀목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보육사업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지구개발 김미동 본부장은 “광양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육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대우건설 김종필 현장소장은 “시 보육사업에 동참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나눔을 베풀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엔에이치건설㈜ 황치환 대표는 “광양시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랜텍 성언식 상무는 “요즘 저출산이 문제인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통해 광양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며 “좋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인수 OCI광양공장노조위원장은 “광양시민으로 광양시의 앞서가는 보육 정책에 자부심이 크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양시행정동우회 하현정 회장은 “어린이보육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육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시여성상친회 심행선 회장은 “시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보육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건설에 동참해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보육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3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 지원사업, 창의력 쑥쑥, AI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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