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올 시즌 3관왕의 위업을 이룬 광양여고 축구팀 등 10개 팀과 우수선수 34명 표창 수여
[일간검경=박광옥 기자] ‘2023 광양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김용서 체육회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시 체육회 고문,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체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체육인의 밤 표창 수상자는 성환민(체육회 사무차장, 전라남도지사표창), 최영림(백운중학교운동부 지도자, 대한체육회장표창) 등 16명이 수상했다. 학교체육에서는 올 시즌 3관왕의 위업을 이룬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팀 등 10개 팀과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14명, 고등학교 6명 등 총 34명의 우수선수에게 수여했다. 김용서 광양시 체육회장은 “2023년 한해도 광양시체육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체육인들과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광양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62회 전남체전 종합 2위 달성,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과 및 성공적 개최는 우리시 저력을 보여줬고 파크골프장과 종합체육회관 건립 등 인프라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 시가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는데 헌신한 체육인의 활동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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