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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축제 개막식 참석 및 지역 인삼기업 견학 등 추진

김경칠 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09:51]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축제 개막식 참석 및 지역 인삼기업 견학 등 추진
김경칠 기자 | 입력 : 2024/10/07 [09:51]

▲ 베트남 호찌민 방문단 기념사진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를 위해 금산군을 찾았다.

이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월 제1회 호찌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 공식 초청을 받아 공식 일정인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장을 전달했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금산군의 공식 초청에 응해 응우옌 응우옌 프엉(Nguyen Nguyen Phuong) 호찌민시 산업통상부 부국장을 단장으로 지난 3일 총 19명이 금산을 찾았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지난 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축제장 방문 및 지역 인삼기업 견학을 추진하고 상호교류 협력 간담도 가졌다.

라이쩌우성 방문단도 금산군 공식 초청에 응해 지난 3일 부 망 하(Vu Manh Ha) 라이쩌우성 당위원회 부서기를 단장으로 입국해 총 25명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4일 관내 인삼기업을 견학하고 금산군과 우호교류협약도 맺었으며 같은날 금산군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산군과 라이쩌우성은 농업분야 협력 증진 및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홍보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찾아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을 환영한다”며 “세계 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인삼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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