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괴산군은 7일 청안초등학교, 목도중·고등학교, 칠성초등학교, 소수초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3일 청안초등학교와 목도중·고등학교, 5일 소수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에서 진행됐으며, 동문들은 친목과 결속을 다지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한데 모았다. 총동문 체육대회에서 청안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장경영, ㈜청도건설 김선탁 대표, 제29회 목도중학교 동창회원, ㈜에이블 함종운 전무, ㈜국일가설재 최면국 대표 등 많은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동문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괴산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총동문회가 앞으로도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동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사업 등 기금사업을 발굴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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