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만끽 ‘제14회 부산 북구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다양한 체험, 전시, 동아리발표회, 포토존, 강연 등으로 오감만족 선사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평생학습관, 도서관, 북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4회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5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하여 책의 도시 북구의 위상을 제고하고, 품격 있는 축제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힐링 축제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평생학습주간 행사는 북구 복지관, 도서관 일원에서 ▲‘나를 살게 한 문장들’, 루나파크 홍인혜 작가 초청강연 ▲ 장애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장애인식 개선교육’▲ 라탄 전구 가랜드 만들기, 마일리솝의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평생학습 페스티벌은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퍼스널 컬러 진단, 전래놀이, 캐리커쳐 및 바디페인팅, 우리동네 북구 컬러링, 어반스케치, 아동 인권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나도 연극배우”,“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발표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나의 첫 책 만들기 프로젝트’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완성하여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올해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하여 추진한 제14회 북구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한 학습, 체험, 공연 행사를 통해 학습 공유의 장을 제공했고 북구 관내 어디서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면서, “앞으로도 낙동독서대전과 함께 북구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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