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년의 열정으로 들썩이는 젊은 도시 고령’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고령군은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고령청년 드루와樂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거품입욕제 배쓰밤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으로 3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관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료 및 재료비 모두 전액 지원하여, 무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세 번째로 진행한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강좌의 경우 참여자 모집이 하루 만에 종료됐으며, 도시에서만 접할 수 있는 문화생활을 고령군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어 흡족한 반응이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 추진한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운영 만족도 조사 및 수강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 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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