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예산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2.0’을 주제로 △식전공연 △따뜻한 나눔 이야기 ‘좋은 이웃들’ 사업홍보 영상 시청 △사회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기여자 시상식에서는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낙규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공공의 손길이 미쳐 닿지 않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고, 더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 복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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