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남포역 지하상가와 유라리광장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치매극복 캠페인으로 진행되었고, 보수동 책방골목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와 치매 가로세로 퍼즐 퀴즈,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도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졌고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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