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 지도‧점검 운영“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강화를 통해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정착”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2023년 11월 1일 기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중 유해 업종 분야(건설, 기계, 화학, 전기‧전자, 농림어업 등) 총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표준협약서 준수 △기업현장교사 배치 △실습장 안전사고 예방 △학생 면담 및 격려 △현장실습생 의무교육 실시 및 준수 △기업 담당자 면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정착과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학교 전공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현장실습만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기업현장실사전담관을 배치하여 현장실습 기업 사전 현장실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과 2023년 현재까지 현장실습생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현장실습 지도·점검을 통해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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