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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 가족친화기관 5회 연속 선정 !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3/12/06 [12:02]

대구 달서구,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 가족친화기관 5회 연속 선정 !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3/12/06 [12:02]

▲ 대구달서구청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올해 가족친화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서 온 모범 공공기관임을 입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가족친화기업 등 인증)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또는 기업 등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2년 12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2015년 기간연장, 2017년·2020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다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음에 따라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남·녀 근로자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 휴가 △가족돌봄 휴직·휴가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직원 취미클럽 운영 지원 △가족휴양시설 및 이용료 지원 등 가족친화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달서구는 △난임 휴직 및 난임 휴가 △가정의 날(매주 수요일) 운영 △장기근속 휴가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맞춤형 복지 제도(출산축하금 및 데이트 비용 등) △행복증진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 △유연근무제 △여성관리자 비율 목표제 시행 등으로 일·생활 균형의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직원의 행복이 가족의 행복으로 가족의 행복이 달서구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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