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 자원봉사자 발대식 성료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105명 확정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확정된 105명의 자원봉사자 중 76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해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경험해보는 에어돔 시설로 인해 설렘과 긴장이 섞인 표정으로 입장했고, 곧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인사를 나누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틀 후에 개최될 태권도대회의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소개하고, 에어돔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27일부터 운영하는 GMS센터에서 현장등록을 시작한다. 이후 9월 30일 개막식이 개최되고,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1주간 치러지는 국제적인 태권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은 짧게는 2일부터 길게는 1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GMS센터, 안내센터, 물자 운영 및 경기지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활동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근무하며 활동 중 유니폼, AD카드, 중식, 간식 및 교통비가 제공된다. 육동한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세계적인 춘천 태권도대회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사랑과 봉사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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