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토지정보과 부동산 계장이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및 주요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고, 단국대학교 장정섭 강사의 “부동산 세법”이라는 주제로 조세의 판단, 양도소득세 구성 요소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변화되는 부동산정책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전세사기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오늘 교육을 통해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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