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6일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2,050만 원 상당의 농협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해 가구 205세대에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평범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수해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긴급구호세트지원 ▲급식, 세탁, 쉘터 등 대피소 운영지원 ▲수해 복구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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