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겨울 여행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까지 의성군 관내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시설 14개를 대상으로 ‘2023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시설물 및 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게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건축물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명령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의성군의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관광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