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문경시는 지난 5일 2024년 모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주민 100여 명과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만복 LX 대경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에서 개최했다. 2024년 사업지구는 총 3개 지구로 다음 설명회는 지역별로 6일, 8일 각 오후 3시에 농업기술센터(흥덕 제2지구)와 마원2리마을회관(문경 마원지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기대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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