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여 임원을 선출하고, 남구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운영규정,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역에서 장애인복지와 체육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을 임원으로 위촉하여, 남구장애인체육회의 조직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남구장애인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지만, 남구장애인체육회가 매개체가 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장애인체육회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승인 후 운영할 예정으로, 사무국은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에 두고 각종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체육대회 지원 등 장애인체육을 전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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