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제천시 박달재수련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4년 민관소통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국가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법정기념일로 올해 25회를 맞이하였다. 워크숍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민관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인들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간 화합의 장으로 ▲운동회 ▲공연·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통과 화합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그동안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장애인 돌봄지원사업‘올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캠페인 및 미니박람회’, 연합모금을 통한 ‘제천시희망천사운동’, 지역주민 욕구조사 등 민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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