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타르 송긴하이르한구와의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구청장 간 화상회의를 가졌다. 몽골 울란바타르 송긴하이르한구 측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화상회의에서 양 구청장은 도시의 기본현황 소개와 우호협력 체결 의사를 교환하고 희망 교류 협력 분야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송긴하이르한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의 9개 자치구 중 하나로 울란바타르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면적이 넓으며 농목축업과 식료품제조업이 발달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사상구와 송긴하이르한구 간의 미래지향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실무적인 교류 방안 모색을 통하여 상생발전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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