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종합기술지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기관 등 총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여주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여주지역 특성과 기후를 고려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였으며, 최신 농업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쌀과 참외의 실질적인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생산 방법을 제시하였다. 여주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연구 성과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연구가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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