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희망복지지원단,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나서2023년 하반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실시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14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0년 9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복지팀을 14개 전동에 설치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종합상담, 생애전환기·위기가구·돌봄 필요 대상자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동별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상반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어 12월에도 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상반기 점검결과의 반영 여부와 하반기 추진 상황 확인 및 동별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 통합사례관리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 방안 ▲ 발굴협력기관 및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정규화에 따른 업무 추진 방향 등 2024년 주요 사업에 대한 효과적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해서 구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한 명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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