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23일 시민소통 열린대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연초 읍·면·동 순회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 중 중장기검토 사업, 유관기관 협의 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민선8기 이후 3개년간 접수 받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부서장의 관심과 부서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년간 수렴한 총 905건의 건의사항 중 621건이 해결 완료됐거나 추진 중으로 이는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굳은 의지의 결과다. 이 밖에 법적 제한사유 등으로 불가능한 사항을 제외하고 나머지 미해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 수렴된 의견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바람인 만큼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는 309건의 시민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매분기마다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현행화하고 시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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