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해운대구는 4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대환 교수를 ‘해운대구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를 선임해야 한다. 김대환 교수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이자 종합검진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해운대구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게 된다. “해운대구 직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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