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 대상자 40명과 함께 행복나들이를 동해 및 강릉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정신과적 증상 관리 및 악화를 방지하고 지역 내 안정적 안착과 대상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무릉별 열차 탑승, 쇄석장 둘러보기, 두미르 전망대 관람, 정동진 바다 산책 및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등이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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