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북구 여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구 여성아카데미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여성의 사회적 역량강화 및 지역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성인지 공공교육,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여성 뷰티리더스쿨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 권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여성의 주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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