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부안군 전북기독교총연합회-곰소젓갈협회, 김장문화 진흥 업무협약 체결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 기원과 김장문화 진흥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9/20 [11:13]

부안군 전북기독교총연합회-곰소젓갈협회, 김장문화 진흥 업무협약 체결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 기원과 김장문화 진흥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4/09/20 [11:13]

▲ 전북기독교총연합회-곰소젓갈협회, 김장문화 진흥 업무협약 체결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와 곰소젓갈협회는 지난 19일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부안 군수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조규선 회장과 14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장, 곰소젓갈협회 박진성 회장과 협회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김장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지원 협력체계 구축

2.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는 축제 기간 동안 회원들이 곰소를 방문해 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

3. 곰소 지역 상권과 김장문화 진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에서 조규선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축제 성공과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회원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안 군수는 본 협약에 대한 축하 인사를 통해 조규선 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축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이 곰소를 방문해 사라져가는 김장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의 참여와 협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와 김장문화의 진흥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딘 만큼 협력과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 곰소젓갈축제가 지역사회의 활력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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