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는 회원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황에서 이웃돕기 성금까지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박복용 경산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한돈협회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과 정성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 악성 가축전염병이 전국적으로 만연하는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경산시 축산농가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드린다. 상생을 실천하는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