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아랫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민생을 살폈다. 노 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지역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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