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보건소는 올해 1월 부터 11월 동안 관내 자활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결핵 발생률을 낮추고 자활센터 참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에서는 결핵과 잠복결핵감염의 진단, 검진 및 치료의 중요성, 올바른 기침 예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으므로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의 건강 보호와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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