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지난 4일, 영광곳간 윤성명 추진단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영광곳간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광곳간 추진단”은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출발한 영광군 공식연합모금처인 영광곳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12월 윤성명(착한가게 7호점) 추진단장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착한가게 240호점, 착한이웃 270호를 달성하여 추진단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또한, 윤성명 추진단장은 순수민간봉사단체인 촛불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복지시설 나들이 사업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쉼터 마련, 위기가정 집수리, 난방비 및 생계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늘 함께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소외된 독거 노인에게 어버이날 효(孝)박스를 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도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윤성명 단장은 “영광곳간 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아직도 소외된 우리 이웃이 많은 걸 보고 항상 마음이 아팠다.”라면서 “그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연말연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윤 단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보듬는 추진단장으로서 영광곳간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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