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예산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초청강연, 포토부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에는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여러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본 적 있나요?’를 주제로 실패와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초청 강연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 포토부스와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의 날을 맞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실효성 있게 홍보하고자 청년 정책 설명회를 준비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특강을 기획했다”며 “지역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우리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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