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잇따라공주시토목설계협회·농업인단체협의회·가람엔지니어링 등 성금 전달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공주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집중 성금 모금 기간이 시작된 뒤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토목설계협회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토목설계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피해 주택 긴급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가람엔지니어링도 같은 날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가람엔지니어링은 평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56만원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농업인 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뜻 큰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공주시와 관내 기관, 단체들이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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