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현업 및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부서 격려김 시장,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 다해 달라”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제주시는 9월 12일 새벽부터 양일간,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 업무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현업부서와 추석 연휴 종합 상황실 운영 예정인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12일 새벽에는 청소차량차고지를 방문해 맑고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용강별숲공원, 절물생태관리소, 동백동산 에코촌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13일 오전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추석 연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4개 부서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변영근 부시장은 13일, 공영버스 운전원 등 현업부서 공직자를 격려했다. 새벽에는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제주시의 아침을 여는 운전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에 보다 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오전에는 제주보건소와 한울누리공원을 연이어 찾아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에게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수시로 알려 주고, 성묘객들이 조상들을 찾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신중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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