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민간인 및 공무원 표창, 시장 훈시, 직원 재능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민간인 표창은 2023년 해수욕장 업무 유공으로 옥포에 거주하는 장재술 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관 표창으로는 환경부 주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 지자체 경연대회에서 자원순환과가 장관 표창, 학교밖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어서 개인 표창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하청면 김종하 주무관이 장관 표창, 양성평등주간 유공으로 연초면 이현승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 그 밖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자체 종합감사 유공 등 13명의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산불 비상근무, 각종 현안업무 등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업무의 최종 끝에는 항상 시민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지막 순서로 거제시 클래식 하모니카 동호회와 색소폰 동호회‘몽돌이 브라더스’의 의미 있는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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