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예천군에서는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보문면분회 부설 보문노인대학이 4일 오전 11시30분 보문면복지회관에서 ‘제4기 보문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과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45여명(남 10명, 여 35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보문노인대학은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가져 건강증진,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보문노인대학은 2021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2021년부터 매년 ‘내성천의 봄날’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 번째 책자를 발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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