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사)고령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12월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쌀 50포[10kg]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쌀 기탁이다.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임업발전을 위해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경영·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에 헌신하고 있다. 고령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기탁식에서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힘든시기에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회원들이 고령군산림조합에 모여 자율 산불예방감시단 발대식을 했다. 김도중 협의회장은 “자율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통해 산림보호와 군민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발대식에 함께한 고령군 산림분야 관계자들도 “자율 산불예방감시단 활동 의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산불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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