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진도군이 진도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진도아이사랑위원회와 함께 산타원정대 출범을 선언했다. 진도아이사랑위원회 주관으로 발족한 산타원정대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269명을 대상으로 연말을 맞아 12월 크리스마스 주간 동안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진도군, 진도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진도사랑 아이사랑 추진 위원회, 진도군 가족센터, 진도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6개 민관기관 단체장도 함께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관계기관‧단체 관련 아이사랑위원들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으로 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결에 힘을 모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되고 온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행복한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진도군은 민과 관이 하나돼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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